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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민주당, 비례후보들 직접 검증...통합당, 미래한국당 새 판 짜기 / YTN

2020-03-20 6 Dailymotion

정치권이 거대 양당의 비례대표 후보 내는 문제로 시끄럽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이 참여하는 더불어시민당은, 후보 검증에 민주당 시스템을 가져와 쓰면서 결국 '비례민주당' 아니냐는 비판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통합당 황교안 대표와의 공천 갈등 끝에 어제 지도부가 총사퇴한 미래한국당은 원유철 의원을 신임 대표로 하는 새 지도부를 구성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나연수 기자!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이 참여하는 비례 연합정당이죠, 더불어시민당 상황부터 알아볼까요? 각 정당 추천과 동시에 시민 추천도 받고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더불어시민당의 비례대표 후보는 민주당이 당선안정권 뒤에서 7자리를 가져갑니다. <br /> <br />앞 순위 9자리는 참여 정당에서 각각 한 명씩, 나머지는 시민 추천 몫으로 배정돼 있는데요. <br /> <br />이들 후보에 대한 기본적인 검증은 민주당 검증 시스템을 활용해 진행하게 됩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시민당 우희종 공동대표는 YTN과의 통화에서 민주당의 시스템을 빌려오는 건 원래부터 이야기가 되어 있었다며, 이미 어제 민주당 파견 인력이 2명 정도 와서 검증팀 구성 작업에 착수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이 직접 지정해 파견한 인사들로, 후보 검증 작업을 총지휘하게 됩니다. <br /> <br />총선 후보 등록일까지 시간이 촉박한 만큼, 가장 엄격하다고 보는 민주당의 시스템을 빌려와 간략화해서 후보 검증을 하겠다는 건데요. <br /> <br />이 경우 민주당 입맛에 맞지 않는 후보들은 사전에 걸러지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범죄 전력 등 객관적인 사실만 검증하는 것이지, 후보들의 개인적인 경향까지 검증하는 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결격 사유가 발견된 후보들을 대체하기 어려울 경우, 민주당 비례대표 순번이 앞당겨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서는 그럴 경우에 대비해 각 당 3배수 후보 추천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후보들을 추천하고 심사할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공천관리위원회도 구성됐습니다. <br /> <br />김제선 희망제작소장, 강영화 변호사, 권보람 크리에이터, 김솔하 변호사, 김준혁 교수 등 10명이 임명됐고, 위원장은 위원 간 투표로 선출합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시민당 공관위 첫 회의는 오는 주말에 열릴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미래통합당 상황도 볼까요, 비례대표 공천 갈등 끝에 어제 지도부가 총사퇴한 미래한국당이 새 지도부를 구성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미래한국당 의원 총회는 오늘 오전 10시 당사에서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32014435297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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